‘르브론-아데토쿤보-아데바요’ 빅3 현실화되나… 마이애미 히트, 역대급 슈퍼팀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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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슈퍼팀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5 reason sports’는 26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와 관련해 마이애미 히트가 이번 여름 그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마이애미 지역 기반 언론으로, 루머의 신뢰도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마이애미는 오랜 기간 이어진 슈퍼스타 영입 실패를 끊어내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데려오는 데 성공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도약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타일러 히로,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 칼릴 웨어 등 핵심 자원을 다수 내주며 뎁스가 크게 얇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이번 여름 FA 시장과 트레이드를 통해 추가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팀의 중심은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로 형성돼 있으며, 이들을 지원할 외곽 슈터 및 보조 전력 보강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크리스 미들턴, 앤퍼니 사이먼스 등이 보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상 밖으로 르브론 루머가 등장했다. 르브론은 전형적인 슈터 유형은 아니지만, 경기 운영과 공격 전개 능력에서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이애미는 포인트가드 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디애런 미첼을 제외하면 확실한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브론이 합류할 경우 이러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르브론은 수비 활동량 저하 등 약점이 있지만, 마이애미 시스템이 이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거론된다. 결국 스타일 측면에서 상호 보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계약 구조 역시 관심사다. 핵심 변수는 앤드류 위긴스의 계약 상황이다. 위긴스는 다음 시즌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선택에 따라 마이애미의 샐러리 유동성이 크게 달라진다. 만약 위긴스가 FA로 풀리거나 연간 약 2500만 달러 수준으로 재계약할 경우, 마이애미는 르브론에게 약 1500만 달러 규모 제안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현재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이러한 구조다.
만약 르브론이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아데토쿤보-아데바요-르브론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빅3가 완성된다. 이는 과거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와 함께했던 마이애미 황금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르브론 입장에서도 우승 도전과 친정팀 복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선택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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