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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강등권 팀서 뛴다…맨유가 손 뗀 페르난데스, 토트넘행 유력→"이적료 17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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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페르난데스 (Mateus Fernandes)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마테우스 페르난데스(21·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페르난데스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적료는 8천 500만 파운드(약 1천 744억 원)"라고 보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웨스트햄의 요구 이적료가 확고해 토트넘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맨유는 이적료와 그의 연봉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보다 높다고 판단해 다른 선수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페르난데스는 2022년 스포르팅 CP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이후 GD 이스토릴 프라이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24년 여름 사우샘프턴에 합류했고, 2024/25시즌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여름 웨스트햄으로 적을 옮겼고, 지난 시즌 39경기 5골 4도움을 작성했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중원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한 볼 운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비록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잠재력을 인정받아 4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애초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이적료에서 양 구단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마침 올여름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꾀하고 있는 토트넘의 눈에 들었고, 협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이적은 발표만을 남겨 둔 상황이 됐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마르틴 두브라프카 등을 차례로 영입한 토트넘은 페르난데스 외에도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PL) 잔류에 성공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3년 연속 강등권 팀서 뛴다…맨유가 손 뗀 페르난데스, 토트넘행 유력→"이적료 17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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