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1티어’ 이강인 이적 소식 전문가 떴다, “AT 마드리드 현재 영입전서 선두…에이전트와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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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 팟캐스트 라 피사라 데 퀸타나를 통해 “여전히 AT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가장 앞서 있다. 이강인 역시도 AT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어 한다”며 “이미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레토 기자는 스페인 라리가, 특히 AT 마드리드 내부 소식에 정통한 데다, 이전부터 이강인의 이적설을 집중적으로 다뤄온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이강인이 지난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할 당시 가장 먼저 해당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AT 마드리드는 올여름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앙투안 그리즈만 대체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주시해 오다가 지난겨울 영입을 추진했던 이강인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특히 과거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과 연을 맺었었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직접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데다, 올여름 한국 투어까지 계획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때마침 이강인은 미래를 진지하게 고심한 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올여름 떠나기로 마음을 굳히면서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 전성기 나이에 접어든 그는 정규적으로 선발 출전하고, 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중요한 대회에서 활약하길 원하지만 PSG에선 바람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로(0)’에 가까워 이적을 결심했다.
이미 이강인은 PSG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PSG는 당초 이강인만한 로테이션 자원이 없는 만큼 붙잡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이강인의 이적 의사가 확고하자 결국 재계약 추진을 중단했고, 동시에 만족할 만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놓아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각에선 PSG가 이미 이강인의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7백2억 원)를 책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T 마드리드는 최근 이강인 영입 협상을 위해 알레마니 단장을 중심으로 한 협상단이 프랑스로 건너갔고, 동시에 이강인의 에이전트와도 논의를 나누면서 영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애스턴 빌라 등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AT 마드리드는 신속하게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강인이 올여름 AT 마드리드로 적을 옮긴다면, 3년 만에 스페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는 2018년 발렌시아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후 마요르카로 이적했다가 2023년 PSG에 입단하면서 프랑스에서 뛰고 있다.
‘공신력 1티어’ 이강인 이적 소식 전문가 떴다, “AT 마드리드 현재 영입전서 선두…에이전트와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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