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후반기 반등 목표’ 광주FC, 올여름 세 번째 영입…호주 국가대표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아이데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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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일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후반기 반등을 목표로 하면서 전력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존 아이데일을 데려오면서 공격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 태생의 장신 센터백 태운 반 흐룬스벤과 2002년생 젊은 풀백 배진우에 이어 올여름 세 번째 영입이다.
1999년생인 아이데일은 2017년 시드니FC(호주)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후 SC 헤이렌베인(네덜란드)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와 SV 베헨 비스바덴(이상 독일) 등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 올보르 BK(덴마크)를 거쳐 2025년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해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시즌 K리그 특유의 경기 스타일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27경기 동안 10골(2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아이데일은 188cm, 86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과 연계 플레이를 두루 갖춘 스트라이커다. 단순히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무리에 집중하는 유형이 아닌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연계 플레이에 능하고, 공간 침투와 전방 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광주는 “아이데일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 끊임없이 공간을 찾아 움직이며 동료들이 만들어낸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강점인 스트라이커”라며 “구단이 추구하는 유기적인 공간 활용 축구에 적합한 자원으로 판단했으며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과 경쟁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데일은 “광주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의 시스템과 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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