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5월' 맞은 서울 이랜드, 김포전서 분위기 재점화 나선다…'3G 연속 공격P' 변경준·'국내 선수 득점 1위' 박재용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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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변경준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가 김포FC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화성FC전(1-2 패) 전까지 4연승을 내달리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화성에 1-2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경기 내내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 15회와 유효 슈팅 7회를 기록하는 등 주요 통계에서 우위를 보였다.
'약속의 5월'이라는 점 역시 기대감이 크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체제의 지난 두 시즌 간 5월에 치른 11경기에서 전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6승 3무 2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경기당 승점은 1.91에 달한다.
최근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변경준과 박재용의 발끝에 시선이 모인다. 변경준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11일 파주 프런티어 FC전(3-1 승리) 멀티골을 시작으로 19일 안산그리너스전(2-0 승리)과 화성전에서도 각각 득점과 도움을 추가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118분(3경기)만의 출전 시간만으로 서울 이랜드 공격진에서 '단비' 같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주포' 박재용은 안산전에서 1도움을 적립한 데 이어 화성전에서 득점을 폭발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뽑아낸 박재용은 K리그2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6개)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박재용은 화성전 이후 '골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에는 무조건 득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이 취소됐지만 같은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임하다 보니 기회가 왔다"며 "저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지지 않고 계속 승리해야 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전 홈 경기 사전 행사로 '키즈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일일 축구 교실을 진행하는 '키즈 풋볼 트레이닝 존' 등을 운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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