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韓 축구 레전드” 체코 감독도 극찬한 손흥민 영향력 집중 조명 “한국을 널리 알린 최고의 스포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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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Heung Min South Korea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 주장 손흥민(33·LA FC)을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K-팝 가수 이재(EJAE),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골든(Golden)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제가상까지 수상했다. 또 방탄소년단(BTS)이나 로제 등도 있다”며 “기술 분야에서도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들을 통해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계에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린 선수가 있다면, 단연 손흥민일 것이다. 리오넬 메시와 그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만이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뿐”이라며 “손흥민은 2025년 LA FC에 합류해 첫 13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LA를 비롯한 전 세계를 완전히 사로잡았다”고 조명했다.
이어 “그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이 LA FC에서 첫 원정 경기를 치를 당시 미국에 거주하는 수많은 한국인들, 특히 LA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열렬한 응원을 불러일으켰고, ‘손흥민 효과’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며 “또 손흥민은 8월에 합류해 불과 몇 달간 뛰었을 뿐임에도 전 세계 스포츠 유니폼 판매 1위를 수주 동안 차지하며 메시뿐만 아니라 스테판 커리나 르브론 제임스 같은 거물급 스타들을 제쳤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흥민 효과’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도 분명히 나타날 것이다. 에스타디오 아크론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해 있지만 LA와 가깝고, 또 손흥민의 존재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에 거주하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집결할 거로 예상된다”며 “자연스레 한국은 홈경기처럼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반면 체코는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로슬라프 쿠벡 체코 감독은 한국과 맞대결을 앞두고 가장 위협적인 선수를 묻자 “단연 손흥민”이라고 답하면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그는 정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은 손흥민 외에도 공격진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런 선수들을 상대해 봤고, 잘 대처해 왔다. 한국의 뛰어난 공격수들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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